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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건성,악지성 피부의 데일리케어


악건성,악지성 피부의 데일리케어

 

 

 

 

 

악건성 피부는 피지선에서 피지가 정상보다 적게 나와 피부 표면에 기름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피지는 과다하게 분비되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는
 
본래 역할을 하지 못할 만큼
 적은 양이 분비된다는 것이 악건성 피부의 문제인 것.


 

악건성 피부는 세안 후에 피부가 심하게 땅기고 보기에는 피붓결이 섬세하고 고와 보이지만
 
만져보면 윤기 없이 푸석하고 잔주름이 많다.

메이크업은 오후 늦게까지 지워지지 않고 T존 부위가 번들거리지도 않지만 각질이 쉽게 일어난다.


이런 악건성 피부에게 찬바람과 낮은 기온은 피부를 더욱 메마르게 하는 적이다.

차가운 외부 공기뿐 아니라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 공기도 피부 가뭄에 일조한다.

이런 건조 현상이 계속되면 심한 각질,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이 생기고, 세안이나 목욕 후 피부가 땅기고
 
불편한 일반 증상이 심해져 따갑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악건성 피부에는 수분막 형성을 위해 적당한 유분과 수분을 함께 공급해주는 밸런스 케어가 필요하다.  



 뚝 떨어진 기온만큼 피지 분비량이 줄어 번들거림은 덜해지겠지만

그렇다고 방심하여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큰일 난다.

겨울에는 일시적으로 피지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일 뿐, 피부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악지성 피부는 피지샘의 기능이 활발해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로 피부 표면이 번들거리고
 
다른 피부 타입에 비해 피부가
두꺼워 보인다.

세안 직후부터 코 주변이 번들거리기 시작하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땅기지 않는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얼굴 전체에 넓은 모공이 분포하며 뾰루지도 잘 생긴다.

끈적거리는 각질층이 두껍게 쌓여 화장이 잘 받지 않고 과도한 피지로 인해 잘 지워진다.

대신, 주름과 탄력 저하 같은 피부 노화가 천천히 진행되는 것도 악지성 피부의 특징이다.



과다한 피지도 나이가 들면서 분비량이 점차 감소하므로 피부가 땅기지 않는다고 해서

스킨케어를 게을리 하면 갑자기 노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피지는 컨트롤하면서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제거하는 관리가 절실하다.  

 

 

 

 

 

 건강한 피부로 만드는 데일리 케어 


 1 얼굴과 몸 전체에

수분을 집중 공급해주는 케어가 필요하다. 건강한 피부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혈행의 흐름을 좋게 하는

 마사지가 도움이 되는데, 전용 마사지 크림이 없다면 수분크림에 에센스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사용해도 좋다.

2 세안할 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에 찬물로 헹군 후 물기를 닦지 말고 손으로 톡톡 두드리며 말린다.

 지나친 세안은 악건성 피부의 피지를 빼앗아가므로 아침에는 물세안만 해도 된다.

세안 후 물기가 증발하면서 수분도 날아가므로 5분 안에 보습 성분이 든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고,

수분 에센스와 함께 필요에 따라 리프팅, 스폿 케어, 퍼밍 에센스를 사용한다.

3 뜨거운 사우나나 목욕은

얇은 피부를 붉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샤워만 하는 것이 좋다.

샤워를 할 때는 높은 수압으로 마사지를 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샤워 후에는 물기가 약간 남아 있을 때

오일이나 로션을 바르면 촉촉함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수분 공급을 위해 샤워 후에는 물론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신다.

4 메이크업을 할 때는

크리미한 질감의 파운데이션과 보습 성분이 함유된 파우더를 사용하며
 
색조 제품도 질감이 부드러운 것을 사용한다.

 롱래스팅 립스틱은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No! 수분이 함유된 립스틱과 립글로스를 이용한다.  

 

기름진피부에는,

 

1 피지 양을 줄이는 케어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적당한 피지 양을 유지하면서 수분을 보충해 피부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요령.

수분 관리에 소홀하면 각질층이 더 두꺼워지는

더운 증기를 이용해 충분히 모공을 연 다음 AHA, BHA 성분이 들어 있는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고운 흑설탕가루에 요구르트를 되직하게 섞어 사용해도 좋다.

2 세안할 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가 적당하고 세안 후에는 오일 프리 타입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며 자주 수분 팩을 한다.

 율피가루에 우유를 섞어 얼굴에 고루 바르고 15분 후 씻어내는 것을 1주일에 1회 정도 하면
 
넓은 모공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3 몸속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피부 속 과다한 피지를 배출해야 하므로 샤워보다는 입욕이 좋다.

약간 뜨거운 정도의 물을 욕조에 받고 반신욕을 하면 얼굴에서 땀과 함께 피지도 나온다.

 따뜻한 증기로 몸 전체의 모공이 확장되어 있을 때, 알갱이가 고운 보디 스크럽으로 모공

을 깨끗하게 하고 피지도 없앤다. 목욕 후에는 오일 프리 타입의 보디로션을 발라 수분을 공급해줄 것.

4 지성피부는 메이크업이 들뜨기

쉬우므로 스킨케어 제품을 바를 때 손바닥으로 살살 두드려 충분히 흡수시켜야 한다.

오일 프리 파운데이션, 피지 컨트롤 기능이 있는 파우더를 사용하는 게 요령.